하림그룹이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을 품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팬오션·JKL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HMM 매각 대상 주식 수는 채권단이 보유한 3억 9천879만 주, 인수가는 6조4천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달 본입찰에는 동원그룹과 하림그룹이 최종 입찰에 참여했으며, 하림그룹이 동원그룹 인수가를 근소하게 앞선 데다 자금조달 계획, 해운업 경험 등 정성평가에서도 더 나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 /> <br />산은과 해진공은 향후 세부 계약 조건에 대한 협상을 거쳐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, 내년 상반기 중 거래를 종결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하림그룹이 HMM 인수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자산이 42조 8천억 원으로 불어나며 재계 13위로 14계단 뛰어오르게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제작 : 정의진 <br />AI앵커 : Y-GO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연수 (ysn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121910423529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